제목 : [단독] 박원순 서울시장 준석사논문 표절!
부제목 : 박원순 시장, 리비아 독재자인 카다피 아들과 런던정경대 표절 동문 되나?
- 이문원 기자 center4integrity@gmail.com
- 등록 2014.05.06 11:06:51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국 대학 학위논문에서 표절이 확인됐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역 거물급 지자체장의 학위논문에서 발견된 첫 연구부정행위 사례인만큼 대한민국 정계에 거친 논란이 예상된다.
5일, 국내 유일 연구부정행위 전문 검증기관인 연구진실성검증센터(센터장 황의원, http://c4integrity.blogspot.kr)는 “현 서울시장인 박원순 씨가 본인의 영국 대학 준석사 논문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타인의 문장을 그대로 베껴오는 식의 표절을 여럿 저질렀음을 확인했다”면서 “현재 발견된 표절 부위는 20여 군데 정도지만 어디까지나 1차 검증의 결과일 뿐이고,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아직 관련 참고문헌의 절반도 훑지 않은 상황인만큼 상당 분량의 표절이 더 나올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표절 논문으로 고발한 박원순 시장의 준석사 논문은 '아시아 국가들의 인권문제와 관련한 시민단체들의 역할(The Role of NGOs for Human Rights in Asian Countries)'이라는 제목으로, 1992년에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교(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에 준석사(diploma, 디플로마) 학위 자격으로 제출된 것이다. 박 시장의 논문은 인권문제와 관련해 주로 서구권 시민단체들의 활동에 의존하고 있는 각 아시아 국가들이, 자생적으로 인권문제 관련 시민단체들 육성하는데 있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고찰하고 있다.
표창원 전 교수의 논문 표절 양상과 비슷한 박원순 시장의 논문 표절 양상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박원순 시장 논문의 표절 양상과 관련, “박 시장은 클레어 도나휴(Claire Donahue), 히로코 야마네(Hiroko Yamane), 로버트 프리드랜더(Robert Friedlander) 등이 인권문제와 관련해 저술한 문헌에서 여러 문장들을 가져와서 ‘짜깁기’ 식으로 자신의 논문 내용을 채웠다”면서, “준석사논문의 학적권위가 정확히 어느 수준인지는 알 수 없으나, 하여간 런던정경대나 영국 학계가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학문적 부정직행위(academic dishonesty)’를 저질렀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본지가 연구진실성검증센터의 자료를 받아 검토한 결과, 박 시장의 준석사 학위논문 52페이지, 53페이지, 92페이지의 문장들 중 9군데가, ‘'로아시아(LAWASIA)' 인권 보고서 : 국제법과 동남아시아의 난민들(The LAWASIA Human Rights Report : International Law and Refugees in South East Asia)’의 후반부에 있는 문장들 9군데와 정확히 일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 시장이 해당 논문을 통해 인권 문제와 관련하여 ‘로아시아(LAWAISA)’라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법률가 모임의 활동 양상을 소개하면서, 참고문헌이라고 밝힌 ‘'로아시아(LAWASIA)' 인권 보고서’에 있는 내용들을 그냥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기식 표절(word for word plagiarism)’을 한 혐의가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대목.
5일, 국내 유일 연구부정행위 전문 검증기관인 연구진실성검증센터(센터장 황의원, http://c4integrity.blogspot.kr)는 “현 서울시장인 박원순 씨가 본인의 영국 대학 준석사 논문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타인의 문장을 그대로 베껴오는 식의 표절을 여럿 저질렀음을 확인했다”면서 “현재 발견된 표절 부위는 20여 군데 정도지만 어디까지나 1차 검증의 결과일 뿐이고,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아직 관련 참고문헌의 절반도 훑지 않은 상황인만큼 상당 분량의 표절이 더 나올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표절 논문으로 고발한 박원순 시장의 준석사 논문은 '아시아 국가들의 인권문제와 관련한 시민단체들의 역할(The Role of NGOs for Human Rights in Asian Countries)'이라는 제목으로, 1992년에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교(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에 준석사(diploma, 디플로마) 학위 자격으로 제출된 것이다. 박 시장의 논문은 인권문제와 관련해 주로 서구권 시민단체들의 활동에 의존하고 있는 각 아시아 국가들이, 자생적으로 인권문제 관련 시민단체들 육성하는데 있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고찰하고 있다.
표창원 전 교수의 논문 표절 양상과 비슷한 박원순 시장의 논문 표절 양상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박원순 시장 논문의 표절 양상과 관련, “박 시장은 클레어 도나휴(Claire Donahue), 히로코 야마네(Hiroko Yamane), 로버트 프리드랜더(Robert Friedlander) 등이 인권문제와 관련해 저술한 문헌에서 여러 문장들을 가져와서 ‘짜깁기’ 식으로 자신의 논문 내용을 채웠다”면서, “준석사논문의 학적권위가 정확히 어느 수준인지는 알 수 없으나, 하여간 런던정경대나 영국 학계가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학문적 부정직행위(academic dishonesty)’를 저질렀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본지가 연구진실성검증센터의 자료를 받아 검토한 결과, 박 시장의 준석사 학위논문 52페이지, 53페이지, 92페이지의 문장들 중 9군데가, ‘'로아시아(LAWASIA)' 인권 보고서 : 국제법과 동남아시아의 난민들(The LAWASIA Human Rights Report : International Law and Refugees in South East Asia)’의 후반부에 있는 문장들 9군데와 정확히 일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 시장이 해당 논문을 통해 인권 문제와 관련하여 ‘로아시아(LAWAISA)’라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법률가 모임의 활동 양상을 소개하면서, 참고문헌이라고 밝힌 ‘'로아시아(LAWASIA)' 인권 보고서’에 있는 내용들을 그냥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기식 표절(word for word plagiarism)’을 한 혐의가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대목.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미국보다도 훨씬 더 학적으로 엄격한 것으로 알려진 영국의 대학조차도, 학위장사의 얄팍한 의도 때문에 유학생, 연수생의 연구결과물에는 연구부정행위가 만연할 수도 있다는 견해를 본지에 전해왔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박 시장의 논문 표절은 적어도 당장 드러난 것만으로는 과거 표창원 전 교수의 영국 엑시터대 박사논문 표절과 묘하게 비슷한 양상”이라면서 “표절 혐의 문장 중 일부는 각주를 통한 출처표시 정도는 제대로 한 것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이러한 출처표시에 반드시 동반돼야할 쌍따옴표(“”)를 통한 인용부호를 생략해서, 마치 자신이 정리하고 재구성한 문장인 것처럼 사칭을 하는 형태의 표절을 박 시장은 논문 여러 곳에서 범했다”고 설명했다.
박원순 시장, 독재자 카다피의 둘째 아들과 런던정경대 표절 동문 되나?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영국 런던정경대가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장에 도전했던 시기인 지난 2011년, 리비아 독재자인 무아마르 카다피(Muammar Gaddafi, 2011년 사망)의 둘째 아들 사이프 알이슬람 카다피(Saif al-Islam Gaddafi)의 박사논문에 표절 혐의가 십여 군데 이상 제기돼 크게 곤욕을 치뤘던 일도 있었음을 본지에 알려왔다. 공교롭게도 사이프 알이슬람 카다피의 박사논문 제목도 박 시장의 논문 제목과 비슷한 ‘국제적 공공운영 기구의 민주화를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The Role of Civil Society in the Democratisation of Global Governance Institutions)’. 현재 사이프 알이슬람 카다피는 독재자의 유력 후계자로서 전쟁 범죄와 살인, 납치, 부패 등을 조장한 혐의로 리비아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런던정경대의 사이프 알이슬람 카다피 스캔들과 관련해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런던정경대가 사이프 알이슬람 카다피 학위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진상조사에 나섰지만, 결국 최종적으로는 학위수여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하지만 런던정경대가 사이프 알이슬람 카다피가 운영하는 재단으로부터 수십억 원을 지원받기로 한 사실도 역시 드러나 결국 존 하워드 데이비스(Sir Howard John Davies) 경 총장이 사임하는 사태까지 갔었던 만큼, 해당 진상조사 결과를 어디까지 믿어야할 지는 아리송해진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런던정경대 학생회가 관련해 외부기관 재조사를 요구하는 등 사이프 알이슬람 카다피 스캔들은, 학적 부정부패 문제가 한 영국 대학의 뿌리까지 뻗어있음을 의심케 할 수 밖에 없는 중대한 연구부정행위 의혹 사건이었다는 것이 연구진실성검증센터의 설명.
박원순 시장, 독재자 카다피의 둘째 아들과 런던정경대 표절 동문 되나?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영국 런던정경대가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장에 도전했던 시기인 지난 2011년, 리비아 독재자인 무아마르 카다피(Muammar Gaddafi, 2011년 사망)의 둘째 아들 사이프 알이슬람 카다피(Saif al-Islam Gaddafi)의 박사논문에 표절 혐의가 십여 군데 이상 제기돼 크게 곤욕을 치뤘던 일도 있었음을 본지에 알려왔다. 공교롭게도 사이프 알이슬람 카다피의 박사논문 제목도 박 시장의 논문 제목과 비슷한 ‘국제적 공공운영 기구의 민주화를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The Role of Civil Society in the Democratisation of Global Governance Institutions)’. 현재 사이프 알이슬람 카다피는 독재자의 유력 후계자로서 전쟁 범죄와 살인, 납치, 부패 등을 조장한 혐의로 리비아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런던정경대의 사이프 알이슬람 카다피 스캔들과 관련해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런던정경대가 사이프 알이슬람 카다피 학위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진상조사에 나섰지만, 결국 최종적으로는 학위수여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하지만 런던정경대가 사이프 알이슬람 카다피가 운영하는 재단으로부터 수십억 원을 지원받기로 한 사실도 역시 드러나 결국 존 하워드 데이비스(Sir Howard John Davies) 경 총장이 사임하는 사태까지 갔었던 만큼, 해당 진상조사 결과를 어디까지 믿어야할 지는 아리송해진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런던정경대 학생회가 관련해 외부기관 재조사를 요구하는 등 사이프 알이슬람 카다피 스캔들은, 학적 부정부패 문제가 한 영국 대학의 뿌리까지 뻗어있음을 의심케 할 수 밖에 없는 중대한 연구부정행위 의혹 사건이었다는 것이 연구진실성검증센터의 설명.
국내에선 런던정경대가 전 세계적으로 국가원수급 인사들을 수십 명 배출한 영국의 최고 명문 사회과학 대학교로만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 국내의 런던정경대 동문은 130여명 정도인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2013년에는 영국 대사관에서 런던정경대 초대 동문회(회장 황영기 법무법인 세종 고문)가 열리기도 했다. 당시 동문회에는 박원순 시장도 역시 동문 자격으로 참석했다.
측근인 조국 교수와 같이 학력 사칭 의혹, 표절 의혹을 받게된 박원순 서울시장
이번에 연구진실성검증센터로부터 논문 표절 혐의를 받게된 박원순 시장은 1956년 경상남도 창녕 출생으로, 경기고를 졸업해 1975년 서울대 사회계열에 입학했다. 박 시장은 서울대에 입학하자마자 ‘긴급조치 9호 위반‘ 혐의로 제적됐으며 이에 1979년 단국대 사학과에 재입학했다. 1980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그는 1982년 사법연수원 수료 후 1년간 대구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하다가 퇴직, 본격적으로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1985년에 단국대를 졸업하게 된다. 변호사 생활을 하며 일찍부터 재야 ’인권변호사‘로서 이름을 날리던 박 시장은 故 조영래 변호사의 권유로 1991년 8월,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런던정경대 준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박 시장은 미국으로 건너가 하버드대학교 로스쿨에서도 객원연구원을 지내기도 했다.
박원순 시장은 대한민국 재야 시민운동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로 통한다. 박 시장은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90년대부터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역사문제연구소, 아름다운재단, 아름다운가게, 희망제작소 등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진 재야 시민단체의 창립 및 운영에 깊숙이 관여해왔다. 이런 박원순 시장이 제도권 정치에서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게 된 것은 2011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면서부터다. 당시 안철수 서울대 융합대학원 교수로부터 야권 서울시장 후보를 양보 받은 그는, 7% 득표율 차이로 여권 한나라당의 나경원 후보를 따돌리고 서울시장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측근인 조국 교수와 같이 학력 사칭 의혹, 표절 의혹을 받게된 박원순 서울시장
이번에 연구진실성검증센터로부터 논문 표절 혐의를 받게된 박원순 시장은 1956년 경상남도 창녕 출생으로, 경기고를 졸업해 1975년 서울대 사회계열에 입학했다. 박 시장은 서울대에 입학하자마자 ‘긴급조치 9호 위반‘ 혐의로 제적됐으며 이에 1979년 단국대 사학과에 재입학했다. 1980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그는 1982년 사법연수원 수료 후 1년간 대구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하다가 퇴직, 본격적으로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1985년에 단국대를 졸업하게 된다. 변호사 생활을 하며 일찍부터 재야 ’인권변호사‘로서 이름을 날리던 박 시장은 故 조영래 변호사의 권유로 1991년 8월,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런던정경대 준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박 시장은 미국으로 건너가 하버드대학교 로스쿨에서도 객원연구원을 지내기도 했다.
박원순 시장은 대한민국 재야 시민운동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로 통한다. 박 시장은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90년대부터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역사문제연구소, 아름다운재단, 아름다운가게, 희망제작소 등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진 재야 시민단체의 창립 및 운영에 깊숙이 관여해왔다. 이런 박원순 시장이 제도권 정치에서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게 된 것은 2011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면서부터다. 당시 안철수 서울대 융합대학원 교수로부터 야권 서울시장 후보를 양보 받은 그는, 7% 득표율 차이로 여권 한나라당의 나경원 후보를 따돌리고 서울시장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장 재임기간 내내 애국진영으로부터 정책, 사상, 행적에 대한 강력한 비판을 받고 있다. 박 시장은 무상급식 정책과 영등포 반값식당 정책, 서울시립대 반값 등록금 정책 등등으로 포퓰리스트 혐의를 받았으며, 천안함 폭침 사건과 관련한 북한 두둔 발언, 국가보안법 폐지 관련 발언, 공산당 허용해야할 시기 발언, 총선에서의 통진당에 대한 양보 발언 등등으로 역시 친노종북 혐의를 받기도 했다. 또한 박원순 시장은 서울대공원내 동물원 호랑이 참사, 노량진 수몰 참사, 최근에는 서울메트로 2호선 참사와 관련 실정 논란을 빚기도 했으며, 아들의 병역 재검판정 의혹, 토요타 재단 기부금 수령 의혹 문제와 관련해서도 역시 개운치 않은 뒤끝을 남겼다는 것이 애국진영의 평가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 이번 주말경 박원순 시장 논문에서 추가 표절 혐의 공개 예정
이번 박원순 시장의 논문 표절 혐의와 관련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변희재 회장은 “박 시장이 저서를 통해 런던정경대 '준석사과정'이 아닌 ‘박사과정’을 이수했다고 사칭하고 다녔던 것을 고발했던 입장에서 뭔가 찝찝한 느낌이 항상 있었는데, 역시나 런던정경대에 준석사 자격으로 제출한 논문조차도 정상적인 논문은 아니었음이 드러났다”면서 “사이프 알이슬람 카다피의 의심스런 사례처럼, 박 시장이 행여라도 표절 결론을 무마시키기 위해 서울시 예산이나 본인이 여전히 개입돼 있을 아름다운 재단의 예산을 영국 런던정경대에 대거 기부하지는 않는지 두눈 부릅뜨고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최근 서울대학교 모 교수의 영국 포츠머스 대학(University of Portsmouth) 학위논문과 새정치민주연합 모 정치인의 영국 웨일즈-카디프 대학(University of Wales, Cardiff) 학위논문에 대해서도 표절 검증을 사실상 끝마친 상황으로, 박원순 시장의 논문 표절 혐의 문제와 함께 금번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영국의 학계, 언론계에 고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주말경부터 박 시장의 표절 혐의에 대한 2차 검증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에 의해 국내 문제를 넘어 국제 문제로까지 비화되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지도급 인사들의 논문 표절 스캔들이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 이번 주말경 박원순 시장 논문에서 추가 표절 혐의 공개 예정
이번 박원순 시장의 논문 표절 혐의와 관련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변희재 회장은 “박 시장이 저서를 통해 런던정경대 '준석사과정'이 아닌 ‘박사과정’을 이수했다고 사칭하고 다녔던 것을 고발했던 입장에서 뭔가 찝찝한 느낌이 항상 있었는데, 역시나 런던정경대에 준석사 자격으로 제출한 논문조차도 정상적인 논문은 아니었음이 드러났다”면서 “사이프 알이슬람 카다피의 의심스런 사례처럼, 박 시장이 행여라도 표절 결론을 무마시키기 위해 서울시 예산이나 본인이 여전히 개입돼 있을 아름다운 재단의 예산을 영국 런던정경대에 대거 기부하지는 않는지 두눈 부릅뜨고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최근 서울대학교 모 교수의 영국 포츠머스 대학(University of Portsmouth) 학위논문과 새정치민주연합 모 정치인의 영국 웨일즈-카디프 대학(University of Wales, Cardiff) 학위논문에 대해서도 표절 검증을 사실상 끝마친 상황으로, 박원순 시장의 논문 표절 혐의 문제와 함께 금번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영국의 학계, 언론계에 고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주말경부터 박 시장의 표절 혐의에 대한 2차 검증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에 의해 국내 문제를 넘어 국제 문제로까지 비화되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지도급 인사들의 논문 표절 스캔들이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준석사, 또는 디플로마(Diploma)란 무엇인가?
디플로마는 나라마다 기준, 위상, 수여 방식 등이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디플로마를 두고 명확하게 한국 사회에서라면 이런 위상이다, 또는 저런 위상이다고 딱부러지게 설명하기는 어렵다.
사실 디플로마는 미국에서는 그냥 고등학교, 대학교 등의 졸업장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고, 우리나라에서도 의사 면허, 간호사 면허 같이 특정 직종의 면허나 자격증을 의미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런던정경대가 속해있는 영국에서의 디플로마는 미국이나 한국과는 또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영국에서 디플로마가 수여되는 상황이나 기관 등을 고려하면 (특정 학문, 분야에 대한) 수료증, 합격증 정도라고 해석하는 것이 적당하다. 우선 직업교육에 해당하는 영국의 디플로마를 제외하면, 런던정경대에서 수여하는 디플로마는 다음 두 종류가 있다.
첫째는 ‘고등교육 디플로마(Diploma of Higher Education (DipHE)’다. 고등교육 이수증 정도로 이해하면 되는 것으로, 2년 이상 대학에 다니면 발급되는 것이다.
둘째는 ‘대학원형 디플로마(Postgraduate Diploma)’라고 하는 것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경우가 바로 이에 해당한다. 법학 분야의 경우에는 보통 학문에서의 학위를 받은 후 실습 분야를 수료, 합격한 경우에 받게 된다.
‘대학원형 디플로마’의 경우는 영국에서 석사(masters)와 비슷한 급으로 인정은 받고 있으므로 ‘준석사’라는 번역이 크게 무리가 없다. 석사가 180학점이 필요하다면 ‘대학원형 디플로마’는 120학점이면 충분하다. 석사 과정을 수료는 하였으나 석사 논문 합격을 하지 못한 학생들도 지원을 많이 한다.
런던정경대의 경우, 디플로마 전형 요구 조건에 학사 학위 소지자일 것임을 명기하고 있으며, 관련 전공 출신이 아니어도 신청할 수 있고 수업 설명에도 입문 과정이라는 점을 표방한다. 실제 코스웍 기간은 9개월에서 10개월으로 파악되고 있다.
사실 디플로마는 미국에서는 그냥 고등학교, 대학교 등의 졸업장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고, 우리나라에서도 의사 면허, 간호사 면허 같이 특정 직종의 면허나 자격증을 의미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런던정경대가 속해있는 영국에서의 디플로마는 미국이나 한국과는 또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영국에서 디플로마가 수여되는 상황이나 기관 등을 고려하면 (특정 학문, 분야에 대한) 수료증, 합격증 정도라고 해석하는 것이 적당하다. 우선 직업교육에 해당하는 영국의 디플로마를 제외하면, 런던정경대에서 수여하는 디플로마는 다음 두 종류가 있다.
첫째는 ‘고등교육 디플로마(Diploma of Higher Education (DipHE)’다. 고등교육 이수증 정도로 이해하면 되는 것으로, 2년 이상 대학에 다니면 발급되는 것이다.
둘째는 ‘대학원형 디플로마(Postgraduate Diploma)’라고 하는 것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경우가 바로 이에 해당한다. 법학 분야의 경우에는 보통 학문에서의 학위를 받은 후 실습 분야를 수료, 합격한 경우에 받게 된다.
‘대학원형 디플로마’의 경우는 영국에서 석사(masters)와 비슷한 급으로 인정은 받고 있으므로 ‘준석사’라는 번역이 크게 무리가 없다. 석사가 180학점이 필요하다면 ‘대학원형 디플로마’는 120학점이면 충분하다. 석사 과정을 수료는 하였으나 석사 논문 합격을 하지 못한 학생들도 지원을 많이 한다.
런던정경대의 경우, 디플로마 전형 요구 조건에 학사 학위 소지자일 것임을 명기하고 있으며, 관련 전공 출신이 아니어도 신청할 수 있고 수업 설명에도 입문 과정이라는 점을 표방한다. 실제 코스웍 기간은 9개월에서 10개월으로 파악되고 있다.
표창원 전 교수 및 조국 교수 표절 의혹 관련 기사 :
표창원도 박사논문 표절 혐의 드러나, 표절 비판하던 좌파인사들 속속 표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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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후보 핵심지지자, 조국 교수와 안경환 교수도 경력, 학력 부풀리기 의혹
조국 교수, 표절 혐의 관련 기사묶음
리비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차남, 사이프 알이슬람 카다피의 런던정경대 박사논문 표절 의혹 관련기사 :
[박사 논문 표절] 카다피 차남 학위 英대학 조사 착수
카다피 차남 박사 논문 표절 조사
카다피 아들 영국 대학원 박사논문 표절 의혹
카다피 차남에 박사학위… 거액 기부받아 런던정경대 총장 “명예실추” 사퇴
런던정경대 국내 동문 모임 관련 기사 :
국가원수급 34명 배출한 런던정경대…한국동문회 초대 회장에 황영기 고문
2012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관련 불거졌던 박원순 시장 학력 및 경력 논란 관련 기사 :
박원순 하버드 로스쿨 이력 의혹...양측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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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공개한 박원순 시장 준석사논문 표절 혐의 :
[CSI] 박원순 서울시장 준석사논문 전문(全文)
[CSI] 박원순 서울시장 준석사논문 초록(요약, abstract)
[CSI] 박원순 서울시장 준석사논문 표절 혐의 1
[CSI] 박원순 서울시장 준석사논문 표절 혐의 2
[CSI] 박원순 서울시장 준석사논문 표절 혐의 3
[CSI] 박원순 서울시장 준석사논문 표절 혐의 4
[CSI] 박원순 서울시장 준석사논문 표절 혐의 5
[CSI] 박원순 서울시장 준석사논문 표절 혐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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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박원순 서울시장 준석사논문 표절 혐의 7
[CSI] 박원순 서울시장 준석사논문 표절 혐의 8
[CSI] 박원순 서울시장 준석사논문 표절 혐의 9
[CSI] 박원순 서울시장 준석사논문 표절 혐의 10
[CSI] 박원순 서울시장 준석사논문 표절 혐의 11
▶ 기사 내용의 엄정성을 기하기 위해 본 기사 내용 중에서 연구윤리와 관계된 전문적인 내용은 연구진실성검증센터 측이 직접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 기타 연구진실성검증과 관련한 문의와 상담은 연구진실성검증센터 이메일(center4integrity@gmail.com) 또는 전화(02-720-8828)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표창원도 박사논문 표절 혐의 드러나, 표절 비판하던 좌파인사들 속속 표절 발견
박원순, 일본 도요타에서 돈 받고 친북공산주의 단체와도 교류 의혹
박원순 후보 핵심지지자, 조국 교수와 안경환 교수도 경력, 학력 부풀리기 의혹
조국 교수, 표절 혐의 관련 기사묶음
리비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차남, 사이프 알이슬람 카다피의 런던정경대 박사논문 표절 의혹 관련기사 :
[박사 논문 표절] 카다피 차남 학위 英대학 조사 착수
카다피 차남 박사 논문 표절 조사
카다피 아들 영국 대학원 박사논문 표절 의혹
카다피 차남에 박사학위… 거액 기부받아 런던정경대 총장 “명예실추” 사퇴
런던정경대 국내 동문 모임 관련 기사 :
국가원수급 34명 배출한 런던정경대…한국동문회 초대 회장에 황영기 고문
2012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관련 불거졌던 박원순 시장 학력 및 경력 논란 관련 기사 :
박원순 하버드 로스쿨 이력 의혹...양측 격돌
박원순, 디플로마 공개, 박사과정 여부는 해명없어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공개한 박원순 시장 준석사논문 표절 혐의 :
[CSI] 박원순 서울시장 준석사논문 전문(全文)
[CSI] 박원순 서울시장 준석사논문 초록(요약, abstract)
[CSI] 박원순 서울시장 준석사논문 표절 혐의 1
[CSI] 박원순 서울시장 준석사논문 표절 혐의 2
[CSI] 박원순 서울시장 준석사논문 표절 혐의 3
[CSI] 박원순 서울시장 준석사논문 표절 혐의 4
[CSI] 박원순 서울시장 준석사논문 표절 혐의 5
[CSI] 박원순 서울시장 준석사논문 표절 혐의 6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2차로 공개한 박원순 시장 준석사논문 표절 혐의 :
[CSI] 박원순 서울시장 준석사논문 표절 혐의 7
[CSI] 박원순 서울시장 준석사논문 표절 혐의 8
[CSI] 박원순 서울시장 준석사논문 표절 혐의 9
[CSI] 박원순 서울시장 준석사논문 표절 혐의 10
[CSI] 박원순 서울시장 준석사논문 표절 혐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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